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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조국혁신당 "전대 의미는 자강...민주당과 경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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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다음 달 새 지도부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자강'의 계기가 될 거라며 더불어민주당과 불가피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황현선 사무총장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전당대회의 가장 큰 의미는 자강을 확고하게 선언하는 데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자당 귀책 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공천하지 않는 규정을 폐지한 것을 두고, 혁신당이 바닥에 뿌리내리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