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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남쪽 장마전선에 높아진 습도…'푹푹찌는' 폭염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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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왔지만 그나마 습도는 높지 않아 햇빛만 피하면 한결 버틸만 했었는데요, 주말이 지나면서 공기가 달라졌습니다. 장마 전선 영향 때문에, 이제 정말 푹푹 찌는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김태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휴일을 맞은 서울 청계천. 내리쬐는 해를 피해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다리 밑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꿉꿉해진 더위에 흐르는 물에 발도 담가봅니다.

장인호 장수현 장세영 김혜윤 / 경기 남양주시
"아침에는 사실은 발바닥이 계속 바닥에 붙을 정도로 방에서도 끈적임이 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