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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원 구성 협상 또 결렬...與, 내일 의총서 '7곳 상임위'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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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원 구성 협상을 위해 다시 한 번 회동했지만, 끝내 성과를 내진 못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20분간 이어진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이 어떤 중재안도 제시하지 않았고, 박 원내대표도 어떤 타협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이제 빈손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박 원내대표를 만날 일은 없다며 이제 국민의힘에서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 우리 스스로 결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