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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폭염 기세 '주춤'에도 31도 더위…6월 폭염일수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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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그래도 전국이 대체로 30도를 오르내리며 더웠습니다. 이달 말까지 계속 더울 거란 예보인데요, 이번 달 폭염 일수가 이미 역대 6월 가운데 가장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이자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를 잡고 시원한 물속에 머리까지 완전히 담가봅니다.

물총을 쏘는 어른도, 몸을 날리는 아이도 신이 났습니다.

개장 첫 주말을 맞은 한강 수영장은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