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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갈림길 선 의료 공백…분노한 환자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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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선 의료 공백…분노한 환자들 나선다

[앵커]

의대 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현장 혼란이 일부 완화할 가능성이 보입니다.

물론 재확산할 가능성도 여전합니다.

분노한 환자들은 거리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닷새째에 그만두면서, 넉 달 넘은 의료 공백이 진정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