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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뉴질랜드 여객선 좌초로 47명 밤새 갇혀...하루 만에 무사히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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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좌초됐던 뉴질랜드의 두 주요 섬을 오가는 여객선이 하루 만에 성공적으로 인양됐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습니다.

국영 기업 키위레일이 운영하는 인터아일랜더 아라테레 페리는 현지 시간 21일 밤 남섬 북쪽 해안의 픽턴 하버에서 좌초됐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페리가 북섬의 웰링턴으로 가던 중 조타기 고장으로 해안에 충돌해 승객 47명이 배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