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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또 공격받은 가자 난민촌...사망자 4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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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자지구 난민촌이 또 공격을 받아, 적어도 42명이 숨졌습니다.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십자위원회 사무실도 포격에서 자유롭지 못했는데, 이스라엘은 이번 공격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희생자 시신을 옮기는 구급차가 병원으로 들어옵니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남은 건 눈물뿐입니다.

가자 지구 남쪽 알마와시 난민촌이 포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