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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검찰, '배현진 습격' 중학생 피의자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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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1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혐의 등을 받는 중학생 A 군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지난 1월 25일, 서울 신사동에 있는 건물에서 배 의원의 머리를 둔기로 10여 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범행으로 배 의원은 머리와 얼굴을 다쳐 사흘간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 지망생을 만나려고 현장에 갔다가 우연히 배 의원을 만나자 자신도 모르게 범행을 저질렀단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