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완전 군장' 지시는 안 했다"‥중대장·부중대장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군기 훈련을 받다가 숨진 훈련병의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오늘 구속됐습니다.

두 사람은 혐의 대부분을 인정했는데, '완전군장'을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모자를 눌러 쓴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이 차량에서 내립니다.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