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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단독] 산모 고통 덜어주는 '페인버스터'…"이젠 환자 100%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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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을 때 보통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로 불리는 국소 마취제를 함께 쓰는데 정부가 이 둘을 함께 쓰는 것을 금지하겠다고 하면서 임산부들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저희 JTBC 취재 결과, 결국 정부가 환자가 돈을 모두 부담하면 써도 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기자]

'페인버스터'는 수술 부위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로, 제왕절개술에서 쓰이는 비중이 80%가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