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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단독] "대출 받아 생활" 전 직원의 호소…'SNS 핫플' 카페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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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셜미디어에서 유명세를 얻으며 전국에 10곳 넘는 지점을 냈던 카페가 막상 직원들에겐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런 식의 임금 체불이 최근 크게 늘었는데, 밀린 임금을 받아내는 건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

조보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문은 굳게 닫혔고, 우편물은 널브러져 있습니다.

한 때 전국에 10곳 넘는 지점을 갖고 있던 이 카페는 SNS에서 이른바 '핫플'로 유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