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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80년만에 한번 발생할 강우량" 퍼붓더니...또 예고된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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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 시작한 올여름 제주도 장마는 초반부터 강했습니다.

하루에 200mm 이상,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6월 기준 하루 강수량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남해 상으로 물러났던 정체전선은 주말부터 다시 북상하겠습니다.

내륙으로 올라오며 남부 지방까지 장맛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최고 200mm, 남해안에도 150mm 이상의 물 폭탄이 쏟아지겠고, 호남과 영남 내륙에도 50에서 많게는 100mm 이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