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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구] 대구시 "SMR 안전성 우려는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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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군위군에 건설을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자로, SMR에 대한 안전성 우려에 대해 잘못된 주장과 무책임한 선동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이어 SMR 원자로 용기는 지하 40m에 설치되고, 냉각수도 각각 별도의 계통으로 유동되기 때문에 방사성 물질 외부 유출은 구조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엄격한 표준 인증 절차를 통한 안전성 확보와 한수원의 원전 50년 무사고 운용 능력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 최초 상용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