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단독] 추돌 사고 낸 러시아 외교관…음주 측정 거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단독] 추돌 사고 낸 러시아 외교관…음주 측정 거부 입건

추돌 사고를 낸 러시아 외교관이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주한 러시아 대사관 소속 A씨는 어제(20일) 저녁 8시 50분쯤 중구 서소문동 한 도로 골목길에서 외교 번호판을 단 차량을 타고 나오다가 다른 차량과 추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출동한 경찰이 술 냄새가 나는 A씨에게 음주 측정을 하려 했지만, A씨는 측정을 거부했습니다.

외교관인 A씨는 면책특권을 가지고 있어 현행범 체포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러시아 #외교관 #음주측정거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