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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밀양 가해자 "용서를 바라지는 않습니다"…자필 사과문 공개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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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분을 불러일으킨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자필로 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사건이 재조명된 후 처음 공개된 사죄입니다.

어제(20일) 한 유튜버가 올린 사과문입니다.

편지에는 "20년 전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입니다"라며 "어리석고 바보 같은 행동으로 피해자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남겼다"고 썼습니다.

당시 사건이 지금까지 문제가 될 거로 생각하지 못했고 "허송세월 흥청망청 살다 보니 40이 다 되어가는 나이"라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