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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비명 듣고 달려간 '한인 태권도 가족', 성범죄 피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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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텍사스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한인 가족이 한 여성을 구해냈습니다. 옆 가게의 비명 소리에 곧장 달려가 성범죄자를 제압하고 피해자를 피신시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홍지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현지시간 18일 오후 4시쯤 텍사스주 케이티의 한 태권도장.

갑자기 여자 비명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이먼 안/태권도 사범 : 또 비명이 들렸고 도와달라는 외침인 걸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