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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사반 제보] "돈 때문에 맞은 거 아냐?" 얻어맞은 소방관 2차 가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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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활동 과정에 환자 남편에게 폭행당한 7년 차 구급대원 하승헌 소방관이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하승헌 소방관은 자신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현재 1인 시위 중입니다.

제보자인 하 소방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17일 치킨집에서 쓰러진 여성 환자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가 환자 남편에게 "흉기로 찔러 죽이겠다", "조폭 불러서 담가버리겠다" 등의 폭언을 듣고 폭행당했습니다. 제보자가 환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음주 여부'를 물었다가 벌어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