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이 시각 세계]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에너지 연구소는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지난해 에너지 사용, 산업 공정, 소각과 메탄 등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처음으로 40기가톤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치였던 2022년의 배출량보다 2.1%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자연 상태에서 직접 얻을 수 있는 1차 에너지 소비량도 사상 최대치인 620엑사줄을 찍었다는데요.

이 가운데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사용량이 505엑사줄로, 전년보다 비중은 0.5% 줄었지만 여전히 증가추세를 보였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양승은 아나운서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