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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아이들의 지옥' 선감학원‥마침내 "국가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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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제 강점기부터 40년 동안 외딴섬에 아이들을 가두고 강제 노역을 시켰던 선감학원.

아동판 삼청교육대라고도 불렸는데요.

2년 전 진실화해위원회의 인권침해 결정에도 국가는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는데 피해자들이 직접 소송을 내서 처음으로 배상 판결을 받았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금도 땅을 파면 숨진 아동들의 유해가 나오는 곳.

경기도 안산의 선감학원 옛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