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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 의회, 러 테러지원국 지정법 발의 "북러 협력에 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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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북한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하자 미국 의회에서 러시아를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과 리처드 블루먼솔 민주당 상원의원은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법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테러지원국인 북한의 핵 역량 강화를 도우면 자동으로 테러지원국에 포함돼야 한다며 북한과 러시아가 조약을 체결한 지금 우리가 맞서야 할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