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미국, 폭염·허리케인 동시에‥'극한날씨'에 시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미국 중북부와 동북부 지역에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남부 텍사스 인근에서는 열대성 폭풍이 휩쓸고 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뉴욕에서 임경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캐나다와 인접한 미국 북동부 끝 메인주를 비롯해 버몬트주, 뉴햄프셔주 등에 폭염경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년이면 25도 안팎을 유지할 시기지만 한낮 온도는 35도를 훌쩍 넘겼고, 체감 온도는 40도 가까이 치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