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미 백악관 "북러 조약 우려…동맹 강화로 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 백악관 "북러 조약 우려…동맹 강화로 대응"

미국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 관계 복원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데 우려를 표하고, 동맹 강화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현지시간 20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북러 조약과 관련해 "우려된다"고 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인도태평양 모든 국가의 우려이며 그 우려는 중국과도 공유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보좌관은 또 "이번 합의는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준다"며 "우리는 분명히 우리의 강력하고 거대한 동맹 및 파트너 관계를 강화할 기회를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북러 #백악관 #평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