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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尹 "기회발전특구에 상속세·법인세 등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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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기업이 협의해 지정하는 '기회발전특구'에 상속세와 법인세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8개 기회발전특구 최초 지정을 위해 어제 열린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가 지방산업 육성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가 유치되도록 지방 정부가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경북과 전남, 전북 등 8곳을 첫 번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