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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배달앱 경쟁에 등 터진다"…오늘 '보이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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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달앱들이 무료배달을 선언하며 치열한 경쟁에 나서면서 자영업자들의 부담은 오히려 커졌습니다. 이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일부 자영업자들이 오늘(21일) 하루 배달앱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는 A 씨.

배달앱 무료배달이 시작된 뒤 수익이 오히려 줄었습니다.

정률제로 수수료 체계가 바뀌면서 쿠팡이츠는 주문 1건당 9.8%, 배민은 6.8%를 떼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