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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5개월 아기 등 구조…"에어컨 설치하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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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에어컨 실외기를 용접하던 중 불이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상층부에서 시뻘건 불길이 솟구칩니다.

불길 위로 검은 연기가 아파트 벽면을 뒤덮습니다.

[목격자 : 창문 다 깨졌어. 어떻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