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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역삼동 아파트 10층서 불…인근 학교까지 번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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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3시간 만에 꺼졌지만 23명 부상

[앵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1개월 아기가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23명이 다쳤습니다. 인근 학교에까지 연기가 번지면서 학생들이 평소보다 일찍 하교하기도 했습니다.

김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문 밖으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검은 연기도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역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모두 7동, 540여 세대가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