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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대왕고래 프로젝트' 해외 기업 참여 땐 "88% 내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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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19일) 동해 유전 개발에 세계적인 석유회사 5곳이 관심을 보인다고 밝힌 뒤 그 회사들이 어딘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정부가 투자 유치에 성공하더라도 현행법대로라면 해외 기업이 채굴량의 88%를 가져가게 돼 있어 국부가 유출되는 거 아니냐는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상화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어제 동해 심해 유전 개발에 관심을 표한 곳이 세계적인 석유회사 5곳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