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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통령-임기훈-유재은' 연쇄 통화…7분 뒤 사건 회수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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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회수 시작된 뒤에도 이어진 '숨가쁜 통화'

[앵커]

채 상병 특검법 국회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부터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까지 핵심 인물들이 대거 출석하는 자리입니다. 이 청문회를 앞두고 저희 JTBC는 경찰에서 채 상병 사건을 회수해 온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관련한 통화 기록을 추가로 분석했습니다. 시간상으로 따져보면 윤 대통령과 안보실, 그리고 국방부 관계자의 통화가 17분 사이 연쇄적으로 이뤄졌고, 그로부터 7분 뒤 사건 회수가 시작됐습니다. 이 통화들과 회수 조치 사이 어떠한 상관이 있는지가 내일(21일) 청문회에서 가장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