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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중국 '물대포'만으론 부족? 도끼 들고 필리핀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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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가운데에서 고무보트 여러 대가 필리핀 해군 선박을 에워쌉니다.

곡괭이를 꽂아 끌어당기고 무기를 마구 휘두릅니다.

가방을 바다에 빠뜨리는 것도 모자라, 선박에 구멍을 뚫으려고까지 합니다.

현지시간 지난 17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지역인 '세컨드 토머스' 암초 인근에서 중국 해경선이 필리핀 해군 함정과 충돌한 당시 영상입니다.

필리핀군은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서 임무를 수행 중에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