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참여연대 "쏟아지는 스팸 문자...경찰 수사 의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주식투자나 대출을 권유하는 등 최근 스팸 문자가 급증했다며 시민단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민생경제연구소는 오늘(20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스팸 문자가 쏟아진다고 있지만 개인정보 유출 경위를 몰라 시민들이 불안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다섯 달 동안 접수된 휴대전화 스팸 신고는 1억 6천여 건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 증가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