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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제지공장 19살 노동자 사망..."철저히 조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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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제지공장에서 설비 점검을 하던 10대 노동자가 숨진 사고를 두고 유족과 노동단체가 철저한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오늘(20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가 난 공장을 특별근로감독 해 법 위반 사항이 있으면 강력히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숨진 노동자가 사고 후 1시간가량 방치됐다가 숨졌다며, 2인 1조 작업 원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