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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같은 칸인데 '6도 차이'... 나와 맞는 자리는?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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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하고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20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열차 내 냉기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라고 합니다.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로, 체감 온도 상태에 맞춰 열차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냉방을 가동한 전동차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좌석 위치에 따라 2∼4도씩 차이가 나며, 승객이 많은 경우 최대 6도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