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12시간 만에 진압한 목동 아파트 화재…합동 현장감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2시간 만에 진압한 목동 아파트 화재…합동 현장감식

소방관 등 17명이 다친 서울 양천구 목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 대한 합동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20일) 오전부터 합동 감식에 나서 화재 원인과 함께 화재 진압 도중 지상 1층에서 폭발이 발생한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약 12시간 만에 꺼진 불은 지하 2층 재활용 수집장에서 시작됐으며 폭발은 열기로 인한 기압 차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 소방당국은 화재 초기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재민들은 양천구 관내 숙박시설에 분산 수용돼 있으며, 안전진단 후 귀가할 예정입니다.

김유아 기자 (kua@yna.co.kr)

#목동아파트 #화재 #현장감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