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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집안싸움' 사면초가…임현택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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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오늘(20일)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전공의 집단사직을 조장해 업무방해를 교사했다는 혐의를 받는 임 회장은 전공의 집단사직은 죄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의 무기한 휴진 선언에 의사협회 내에 내분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수사에 대한 대응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조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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