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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일본 언론 "북러, 안보리·NPT 무력화‥한미일, 안보협력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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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들은 기존 국제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라며, 한국과 일본이 미국과 함께 안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북한과 러시아가 서구에 대항하는 자세를 선명하게 보였다"고 지적했고, 아사히신문도 "공공연히 군사 협력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핵확산금지조약을 무력화하려 한다"고 비판했고, 마이니치신문은 "중국에 과도하게 의존해온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을 취하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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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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