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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북러 회담] 한미일 안보밀착에 북러는 동맹…한반도 진영 각축장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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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신냉전 고착 분위기…한미일, 나토 정상회의 계기 메시지 주목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하면서 동북아 정세에 몰고 올 파장이 주목된다.

한미일이 지난해 8월 정상회의에서 '위기시 협의'를 공약하면서 안보 밀착의 강도를 전례없이 높였는데 이에 맞서는 북러가 동맹 성격으로 뭉치면서 자칫 한반도가 두 진영이 각축하는 대결의 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