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단순에 2,800선을 넘은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코스피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코스피는 4.77p, 0.17% 오른 2,802.10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연중 최고가를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만 원대를 회복한 삼성전자는 8만 천 원 선으로 올라섰고, 3일 연속 상승했던 현대차는 하락 중입니다.
코스닥도 0.27p, 0.03% 오른 861.44로 출발해 이틀 연속 상승 흐름으로 시작했지만, 장 중 등락을 오가며 보합세가 이어지다 조금씩 상승 동력을 잃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소폭 상승한 1,384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로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 영향에 아시아권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오동건입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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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피가 2,800선을 넘어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단순에 2,800선을 넘은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상승 폭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오동건 기자, 코스피가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고요?
[기자]
네, 코스피는 4.77p, 0.17% 오른 2,802.10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연중 최고가를 돌파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개인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상승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