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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UN "대기 오염으로 매일 5세 미만 아동 2천 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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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5세 미만 어린이들이 매일 2천 명 정도가 숨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는 미국 보건환경연구소와 함께 발표한 '지구 대기 상태' 보고서에서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의 5세 미만 아동 70만9천여 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오염은 영양실조에 이은 2번째 사망 유발 요인으로 분석됐고, 특히 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선 생후 한 달 안에 숨진 신생아의 30%가량이 대기오염 때문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