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오물풍선에 '화들짝'…경기도의회, 혼선 주는 재난문자 개선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물풍선에 '화들짝'…경기도의회, 혼선 주는 재난문자 개선 추진

[앵커]

얼마 전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접경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했는데요.

특히 경기 일부지역에 발송된 재난문자의 영문 메시지가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지적을 받았는데요.

경기도의회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서승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8일 밤 11시 30분쯤, 수원과 오산, 평택 등 경기도 13개 시군에 경보음과 함께 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