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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5천년 역사 스톤헨지까지…'그 단체' 이번엔 세계유산 테러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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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단체가 영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스톤헨지'에 물감을 뿌렸습니다.

앞서 고흐의 '해바라기'에 수프를 뿌렸던 단체입니다.

두 사람이 주황색 물감을 뿌리면서 유적에 달려듭니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솔즈베리 평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연기를 분사하기 시작하자 주변에선 '안돼', '멈춰' 하는 탄식이 이어지고, 주변에서 제압하려 하지만 멈추지 않습니다.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은 "정부는 2030년까지 화석 연료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라"며 테러의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