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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자막뉴스] 장마 시작되자마자...쉴 새 없이 비 쏟아지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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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는 것처럼 산간 지역에는 굵은 빗줄기가 쉴 새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 한라산 전 탐방로는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제주 지역에는 어젯밤부터 올해 첫 장맛비가 내렸는데요.

이번 장마는 평년보다 하루, 지난해보다는 일주일 빨리 시작했습니다.

새벽 6시부터 제주 북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한라산 남벽에는 15mm,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14mm의 비가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