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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여야, 원구성 논의 주말까지…野 "거부권 안 쓰면 법사·운영위원장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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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가 개원했지만, 원구성 두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며 3주째 '반쪽 국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운영위 위원장을 1년씩 교대로 맡자"고 제안했지만, 민주당은 대통령이 1년 간 거부권을 안 쓴다면 검토하겠다고 해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일단 여야는 주말까지 원 구성 논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윤동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모두 갖겠다는 더불어민주당에 "이재명 대표를 구하기 위한 강탈"이라며 "1년씩 번갈아 맡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