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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지구 174년 만에 가장 뜨겁다...'더 더워지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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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지구 표면 온도와 해수면 온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밤낮없이 뜨거운 날씨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은데요,

6월부터 시작된 폭염과 열대야가 올여름 더 심해질 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지구 지표 온도는 평균 14.98도 174년 만에 가장 뜨거웠습니다.

특히 최근 12개월은 이상 기후 발생을 막기 위한 온난화의 마지노선인 1.5도 마저 뚫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