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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내 자식 같아서‥"...동기 한 명 빠진 신교대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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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육군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훈련을 지시한 장교 2명의 구속영장이 신청됐는데요.

어제(19일) 해당 부대에서는 숨진 훈련병 동기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아들 동기의 안타까운 소식에 자리를 함께한 가족들은 착잡한 분위기였습니다.

지 환 기자입니다.

[기자]
아들은 6주 훈련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장하고 대견해 부모는 강원도까지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마냥 기쁘고 즐거울 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