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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날씨] '35.8도'까지 치솟은 서울...'75년 만의 폭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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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서울의 기온은 35.7도까지 오르며 6월 중순 기준 75년 만에 폭염을 기록했습니다.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서울 도심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해보니 온통 '붉은색'으로 뒤덮인 모습이었습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강렬한 태양이 도심을 삼켰습니다.

어지러울 정도로 강한 열기 속 도시를 열화상 카메라로 들여다봤습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으로, 상대적으로 낮으면 푸른색으로 표시되는데, 건물 대부분이 벌겋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