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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코스트코 노동자 숨진 지 1년 지났지만‥"열악한 노동환경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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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은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폭염 속에 카트 운반 업무를 하다 숨진 고 김동호 씨 사망 1년이 되는 날입니다.

동료 노동자들은 "여전히 노동환경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아직도 정말 바뀐 게 없는 건지 이해선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1년 전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은 33도에 육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