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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북·러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자동 군사개입' 사실상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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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4년 만에 평양을 찾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19일)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침략당할 경우 상호 지원한다'는 조항이 포함된 협정을 맺었습니다. 양국의 관계가 과거 냉전 시절 북한과 소련의 관계만큼 가까워진 겁니다.

먼저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발사기지에서 만난 두 정상이 9개월 만에 평양에서 다시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