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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 목동 23층 주상복합 화재‥주민 1백여 대피·소방관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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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짜리 주상 복합 건물에서 불이나 주민 10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진화 중 폭발이 일어나 소방대원 10여 명이 다치기도 했는데요.

오전 8시에 난 불을 저녁 늦게까지 끄지 못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손구민 기자, 불이 아직 다 안 꺼진 상황인가요?

◀ 기자 ▶

그렇습니다, 큰불은 잡혔는데 아직도 잔불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