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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윤석열 대통령, 해병대 수사기록 회수 당일 임기훈·신범철과도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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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채상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 소식 전해드립니다.

작년 8월 2일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겼던 사건 기록을 군이 회수한 날, 윤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세 차례 전화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었죠.

이날 대통령의 통화 내역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역시 개인 전화로 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신범철 당시 국방부 차관에게도 직접 전화를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