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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리 아들만 수료식에 없습니다"…'사망 훈련병' 어머니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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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규정에 어긋난 군기훈련을 받다 사망한 훈련병의 동기들이 오늘 5주 신병 교육을 마쳤습니다. 수료식이 열린 오늘(19일)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가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오늘 수료생 중 우리 아들만 없다", "누가 책임질 거냐"고 비통함을 토로했습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체육관 앞 현수막엔 '전역까지 무사해 달라'는 문구가 붙었습니다.